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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그리고 나

NBA 무관의 제왕 1990년대 2000년대 2010년대 2020년대

by 그래안그래 2024.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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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의 무관의 제왕, 성공이 종종 왕관으로 측정되는 NBA 영역에는 경력이 기념비적이지만 타이틀로 정의되지 않는 선수들이 있습니다. 팀의 롤 플레이어 역할을 수행하면서 조던보다 우승반지가 더 많은 로보트 호리(Robert Horry)를 본다면  우승반지의 수가 꼭 위대한 선수를 바라보는 잣대가 될 수는 없겠지만, 여전히 선수 커리어에서(특히 슈퍼스타 영역) 우승반지의 개수는 유의미한 잣대임은 분명합니다. 세계 최고의 농구 무대 NBA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서는 농구실력뿐만 아니라, 

이 블로그에서는 뛰어난 기량에도 불구하고 이제 NBA 왕관을 차지한 1990년대, 2000년대, 2010년대, 2020년대 NBA 상위 3명의 선수를 살펴봅니다. 우리는 이 플레이어들을 훌륭하게 만드는 요소와 그들이 게임을 어떻게 형성했는지 살펴보며 위대함이 크라운 골드의 반짝임을 초월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1990년대 

1990년대는 마이클 조던의 독주에 가려진 시기였지만, 다른 스타들은 타이틀을 확보하지 못한 채 찬란하게 빛났습니다. 90년대 슈퍼스타는 조던의 은퇴시기였던 94년에서 95년 약 17개월의 기간의 그의 공백기 동안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엄청난 경쟁을 펼쳤고 그 결과 휴스턴 로켓츠가 2연패를 기록하면서 하킴올라주원과 클라이드 드렉슬러는 2개의 반지를 챙길 수 있었습니다. 반면 동부지구 필라델피아에서 피닉스로 이전해온 슈퍼스타 파워 포워드 찰스 바클리 (Charles Barkley)는 1993년 이적과 동시에 시즌 MVP 수상하며 큰 꿈을 이룰 것으로 사람들의 기대를 모았으나, 결승전에서 마이클 조던에 가로막혀 다 잡은 왕관을 눈 앞에서 놓치고 말았습니다.  또 다른 슈퍼스타인 칼 말론(Karl Malone)은 강인함과 기교를 겸비하여 두 번의 시즌 MVP를 수상하고  득점왕 타이틀도 건지게 되었습니다. 말론 (Malone)과 함께 뛰어난 플레이메이커이자 NBA의 어시스트와 스틸 부문 선두주자인 존 스탁턴(John Stockton)도 이 기간을 그와 함께했습니다. 그의 전략적 사고와 예리한 플레이는 스포츠에 잊을 수 없는 흔적을 남겼습니다. 하지만 1997년과  1998년 2 시즌 연속 마이클 조던의 시카고 불스와의 결승전에서 패배하여 그들의 커리어에 우승이라는 단어를 남길 수는 없게 되었습니다. 

2000년대

새 천년 최고의 선수 2000년대에는 농구 포지션을 재조정하는 변화무쌍하고 폭발적인 성향으로의 전환이 있었습니다. "The Answer"로 알려진 앨런 아이버슨(Allen Iverson)은 이러한 변화를 잘 보여줍니다. 183cm로 작은 키지만 그의 대담한 접근 방식과 득점 능력으로 그는 2001년 MVP를 수상하고 결승전 무대에 출전했지만 오닐과 코비 콤비의 레이커스에 가로 막혀 타이틀을 획득에는 실패했습니다. 상상할 수 없는 득점 능력과 손재주를 갖춘 트레이시 맥그레이디(Tracy McGrady)는 종종 위대해질 준비가 되어 있는 것처럼 보였지만 부상으로 인해 당황했고 결국에는 토론토 - 올랜도- 휴스턴- 디트로이트- 중국리그 - 샌안토니오 등 많은 팀을 오가며 결국 커리어를 마감하였습니다.  창조적인 포인트 가드인 스티브 내쉬(Steve Nash)는 탁월한 목표와 비전으로 불쾌한 플레이를 재구성하여 두 개의 MVP 상을 획득했지만 아쉽게도 왕관을 얻지 못했습니다.

2010년대

슈퍼팀 시대의 스타 2010년대는 슈퍼팀의 등장과 개인의 뛰어난 업적으로 정의되었습니다. 슈퍼스타 르브론 제임스의 클리브랜드 1기가 마무리 되며 그 역시 무관의 제왕으로서 우승반지 사냥을 위해 마이애미로 팀을 옮기는 등 NBA리그에는 커다란 움직임이 있었습니다. 그중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코트 비전과 리더십을 갖춘 크리스 폴 (Chris Paul)은 자신이 플레이한 모든 소대를 경쟁자로 만들었지만 왕관은 손에 닿지 않는 상태로 남아 있습니다. 2024년 크리스 폴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서 우승을 위해 노력했지만, 플레이오프에서 탈락을 하고 새로운 팀을 위해 힘든 여정을 다시 해야 합니다. 뛰어난 득점력과 파울 유도 능력으로 유명한 제임스 하든(James Harden)도 2018년 MVP를 수상하며 휴스턴에서는 크리스 폴  뉴저지에서는 듀란트와 어빙을 팀 메이트로 만들어 우승반지 사냥을 위해 노력했지만 결국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맹렬함과 삼중 더블 ​​시즌으로 유명한 러셀 웨스트브룩(Russel Westbrook) 역시 시즌 평균 트리플더블이라는  경이로운 개인 커리어를 세웠음에도  불구하고 왕관을 확보하지 못했습니다.

 

2020년대

데이미안 릴라드(Damian Lillard)는 상상할 수 없는 범위와 압도적인 기량으로 유명하지만 여전히 타이틀을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2024년 시즌 정들었던 포틀랜드에서 밀워키로 팀을 옮겨 이미 우승반지를 챙긴 야니스와 함께 새로운 역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켄달제너(Kendall Jenner)의 옛연인이자 미스터 70(한 경기 70 득점)으로 유명한 피닉스의 태양 데빈 부커(Devin Booker)는 계속해서 리그의 세력으로 부상하고 있지만 아직 모든 것을 이기지 못했습니다. 2024년 케빈 듀란트(Kevin Durant)와 브래들리 빌(Bradley Beal)과의 Big3 연합으로 새로운 역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공격과 수비 모두를 장악하고 있는 조엘 엠비드(Joel Embid)는 자신의 소대를 최고의 자리로 이끌기 위해 분투하고 있지만, 테스트에서의 성공은 아직 실현되지 않았습니다.

 

슈퍼스타들에게 우승반지는 성공의 중요한 지표이기는 하지만, 선수의 영향력이나 위대함을 나타내는 유일한 척도는 아니라는 점을 상기시켜 줍니다. 이러한 뛰어난 개성의 경력은 지울 수 없는 성과, 창의성, 그리고 농구 경기에 대한 부인할 수 없는 영향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들의 특별한 기술과 그들이 멍청이들에게 가져다주는 기쁨으로 정의되는 그들의 유산은 위대함이 실제로 왕관 없이도 살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며 농구 멍청이들의 마음에 널리 울려 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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